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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설립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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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설립이 오는 6월 목표로 추진된다. 남해군청.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차별화된 관광·문화정책을 수립, 시행할 관광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남해군은 30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하는 관광문화재단의 설립 목적과 운영방법, 재산출연, 수행사업 등 제반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각종 영향평가, 규제심사, 조례안 심의 및 제정, 임원 구성 및 정관 제정, 예산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경남도에 재단 설립을 신청해 오는 6월에는 최종 관광문화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 설립에 필요한 출자금은 올해 3억5000만원과 연간 약 8억원 등 5년간 총 35억원 정도의 지원금 출자가 전망된다. 관광문화재단 근무 인력은 총 3개 팀, 11명의 관광 전문가들이 근무하게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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