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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안산시, 관내 노래연습장·유흥시설 1300개소 4월5일까지 휴업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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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경기 안산시청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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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는 관내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1300개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6일 시와 해당 시설 영업주 관련 협회간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영업소는 노래연습장 678개소와 유흥·단란주점 605개소 등 모두 1천283개소다.

한 영업주는 “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 중단을 결정해 준 영업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안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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