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 검체 채취 시연 모습. 제공=용인시 |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29일 영국서 입국한 처인구 동부동 32살 남성A씨가 인천공항 국립검역소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30 밝혔다.
A씨는 입국 직후 검체를 채취했고, 인천 임시대기시설에서 격리 중이어서 관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 이송을 위해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A씨는 입국 전인 지난 21일부터 미열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30일 오전 9시 현재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1명, 관외등록 16명 등 총 67명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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