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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배수연 후보 "익산에 이리농식품고등학교 설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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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배수연 무소속 예비후보가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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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배수연 무소속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왕궁면 식품클러스터에 필요한 식품산업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가칭 이리농식품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배수연 후보는 이리농식품고 설립 당위성에 대해 "익산이 식품산업 수도로 발전하고자 하는 미래 목적에 부합하며, 식품클러스터에 필요한 농식품인재 양성이 필요하고, '하림'이라는 농식품 분야 기업이 익산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은 인류 존재 이유 조건 중 필수불가결한 분야에 해당되며, 미래 식품산업은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난제 중의 난제이기 때문에 식품 관련 교육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 후보는 "전국 단위로 지원할 수 있게 하면 농식품 인재양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소는 금마면이나 왕궁면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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