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사진제공=포스코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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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가 30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건재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손건재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ICT 대표를 맡고 있으며 포스코ICT는 1년 단위로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희대 경영지원실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전문위원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손건재 포스코ICT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라 경기위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그룹 핵심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정적인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계현 기자 unm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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