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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유치원생·초등1~2학년 사용 소형 마스크 305만장 비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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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저학년 학생 1인당 2매씩 지급 분량

아시아투데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 앞에서 시민이 구입한 마스크를 손에 들고 있다./연합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5만장 비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학교 내 비축했던 분량 76만장과 추가 확보된 228만장으로, 유치원 및 저학년 학생 1인당 2매씩을 지급할 수 있는 분량이다.

교육부는 확보된 마스크를 개학 이후 학교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56만장도 추가 확보했다.

또 교육부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 2067만장 이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 내 보유분 867만장 이외에도 1200만장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 간의 충분한 거리 확보를 위한 책상 재배치와 교실 내 공간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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