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는 4월1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천시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다고 30일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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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4월 1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천시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천시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조례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당초 회기일정을 변경하고 4월 20일에 예정돼 있던 제287회 임시회를 앞당겨 4월1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례적으로 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심사, 2차 본회의 의결까지 모두 하루 만에 이뤄지는 '논스톱' 임시회가 될 예정이다.

홍석용 의장은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은 주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건인 만큼, 처리에 신속을 요한다고 판단하여 임시회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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