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갑 이용주(무·51)후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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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무소속 이용주 전남 여수시갑 후보는 30일 '맛있고 멋있는 세계적인 요트 해양관광도시 여수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발전을 위한 '3대 핵심비전+7대 정책과제+100대 민생약속'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맛있고 멋있는 관광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Δ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 건설 Δ동서화합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립 재추진 Δ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 Δ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Δ연등천 정화사업 및 꽃길 조성 Δ세계적인 버스킹 문화도시 건설 등 여수시를 관광도시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내놨다.

특히 "여수시에 세계적인 국제 요트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요트 마리나 시티 조성, 요트 레저장비 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을 반드시 성사시켜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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