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무소속 최형재 전주을 후보, “대중국 해저터널로 전주의 더 큰 발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30일 무소속 최형재 후보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과 중국을 잇는 대중국 해저터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0.03.30 le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을 무소속 최형재 후보가 “새만금과 산동반도를 잇는 대중국 해저터널을 통한 전주의 더 큰 발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최형재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김제, 완주와 통합한 상생융합도시가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국 해저터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에서 중국 산동성 스다오항까지는 약 390km로 KTX로 달리면 90~1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라며 “해저터널은 터널이 시작하는 새만금 지역이 부산항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물류허브 1번지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지금 지역의 영속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상과 전기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쇠락해 가는 지역 발전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어 전주가 대한민국의 중추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