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부산 명소들, '블루라이트 캠페인'
부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참여해온 이 캠페인에 올해도 동참, 내달 1일과 2일 이틀 밤 부산의 ‘랜드마크’들이 대거 ‘블루라이트’를 켠다”고 30일 밝혔다. 푸른 빛을 밝히는 랜드마크는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영화의전당, 황령산 송신탑, 해운대 엘시티, 남항대교, 자갈치시장,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은행본점, 부산시청 등이다. 이들 명소는 1~2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일제히 파란 조명을 밝힌다.
시 측은 “시청 옥외전광판, 유튜브 채널 등으로도 이번 캠페인 의미를 알리고, 해시태그(#세계자폐인의날 #LIUB #Light it up blue) 달기 운동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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