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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민주당 임호선 "증평교육지원청·인문계고 설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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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안정' 등 중부3군 6개 분야 18개 세부사업도 발표

뉴스1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30일 증평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0.03.3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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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21대 총선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55) 후보가 30일 증평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이날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행정 수요의 불균형과 교육경비 불균형 초래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외지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당선하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송산 2택지개발 조성, 화성~신통 간 도로개설, 민·군 복합생활체육공원 조성 등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잘사는 중부3군, 안전한 중부3군, 따뜻한 중부3군'의 비전도 제시했다.

'더불어 성장하는 중부3군'을 정책목표로 정한 임 후보는 "6개 분야 18개 세부사업과 군별 10개의 지역별 세부사업을 세웠다"고 밝혔다.

잘사는 중부3군을 위해 Δ4차 산업 육성 등 도농상생·농가소득 증대 Δ중부3군 트라이앵글형 경제·산업클러스터 구축 실현 등을 약속했다.

안전한 중부3군 세부 공약으로 Δ위기·재난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Δ감염병과 공공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Δ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 등이다.

따뜻한 중부3군을 위해서는 Δ아이와 함께 행복한 중부3군 Δ차별 없는 중부3군 등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중부3군은 선거전은 임 후보와 현역인 미래통합당 경대수(62)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61·여) 후보 등 3파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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