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4대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유예 또는 감면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당장 3월분부터 적용할 것"이라며 "구체적 내용은 정부가 따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층 분들께는 생계비 부담을 덜고 영세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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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3.30. since19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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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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