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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수원 코로나19 35번 확진자 발생…34번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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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자원봉사자 등 각계 각층의 노력이 있지만 누구보다도 현장 최일선에서 오늘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다. 25일 오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 성남시 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3.25.semail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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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3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에 사는 30대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1시30분 구급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동해 검채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오후 9시30분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34번 확진자는 성남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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