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핵심 키워드는 '성장'과 '안전'으로, 중부3군을 더욱 살기좋게 만들고, 더욱 안전하게 만들며,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공약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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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는 "잘사는 중부3군을 위해 '4차산업 육성을 통한 도농상생·농가소득 증대'와 '중부3군 트라이앵글형 경제·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부 공약으로 △농작물·로컬푸드 공동배송센터 건립 지원 △공익형 직불제 조기정착 및 중소가족농 지원강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배려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더불어 성장하는 중부3군'을 위해 △중부3군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 지원 △태앙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 △중부3군 지역화폐 공유 지원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안전한 중부3군' 공약으로 △위기·재난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지원 △감염병과 공공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지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복한 중부3군'을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직장어린이집 확대와 지원 △중부 어린이문화센터 설립 지원 △촘촘한 아이 돌봄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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