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최근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정부의 운영 권고사항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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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영업소는 노래연습장 678개소와 605개 유흥·단란주점 등 모두 1283개소다.
한 영업주는 "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업주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 중단을 결정해 준 영업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안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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