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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대로 위에 사료가 쏟아진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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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사상구 관문대로 시외방향 삼락나들목 앞을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50kg 무게의 사료 포대 1개가 도로에 떨어졌다.
도로 위에 쏟아진 사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40분가량 일대 차량 정체를 빚었으나, 다행히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료 포대가 무게에 밀려 화물차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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