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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인제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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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로화를 위해 철통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귀국 유학생의 예기치 않은 확진사례 발생한 이후 방역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

9대의 살수 차량과 민?관 방역 인력 136명을 투입해 인제읍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시가지 도시 계획도로 및 소도로, 다중집합시설, 종교시설 및 다가구 주택 차량 및 시설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집회식 종교행사 중단 빛 지침 준수 협조를 위한 방문 점검을 마치고 4월 5일에도 현장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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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PC방 27개소와 노래 연습장 등 모두 33개소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예방지침 준수 안내 및 운영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마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사용여부, 시설 내 참여자간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중점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관내 확진 사례자 가족이 1차 검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은 가운데, 2차 검진 결과가 4월 6일로 예정돼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에 물셀 틈 없는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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