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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구소식]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마음방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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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성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가정 25곳을 선정해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03.30. (사진=대구 북부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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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방역을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규칙적인 생활하기, 스스로 돌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하기 등 마음방역 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지역 유관기관과 도시철도 역사 등에 배부했다.

심리적 문제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센터가 무료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1388을 전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북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코로나19 예방 물품 기부

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성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가정 25곳을 선정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와 위생장갑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각 가정에 전화 연락 후 비대면 방식으로 물건을 전달했다.

◇남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 감염예방키트 기부

대구시 남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감염·결식예방키트 6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예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물품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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