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소방사 85명 국가직으로 신규임용…국가직 첫 사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달부터 충남소방서 근무 시작…27명 공채·58명 경채

뉴시스

[세종=뉴시스]지난해 2월11일 충남소방본부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당시 복무선서 모습. (사진=소방청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내달 1일 소방사 85명이 국가직으로 임용돼 충남소방본부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시행에 따라 신규 임용된 첫 사례다.

소방사들의 성별은 남성 82명(96.5%), 여성 3명(3.5%)이다. 85명 중 27명(31.8%)이 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 선발됐다.

58명은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뽑혔다. 경채 분야로는 구급 3명, 구조 6명, 소방 관련학과 47명, 항해사 2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12주간 중앙소방학교 소방 기초교육·훈련과 4주간 소방관서 현장실습을 이수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30일 "국가직 전환의 의미를 되새겨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