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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산시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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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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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두 종류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집안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손목·허리·어깨·목·다리 등 14개 동작의 전신 스트레칭으로 집안 거실, 의자, 침대 등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4분 분량의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감염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과 상실감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신체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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