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장한 청년몰 '청춘해(海)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이라는 비전으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다양한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내 청년몰 내부공간.[사진=삼척시청] 2019.12.26 onemoregive@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하는 청년상인은 신청일 기준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미성년자 제외) 예비 창업자이며 최대 6명의 입점 청년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그러나 평가기준에 따른 적격자가 부족할 시에는 지원규모에 적격자만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상인은 청년몰 내 입점 가능한 희망점포를 매칭 후 점포당 720만원 한도로 총 소요비용의 60%까지 인테리어 비용을 보조하고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홍보‧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모집기간 내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단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