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통합당 공천 탈락한 정승재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사천=뉴시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공천에 탈락한 정승재(56) 후보가 30일 경남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2020.03.30. kyk@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공천에 탈락한 정승재(56) 후보가 지난 27일 무소속으로 등록하고 30일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보수우파를 대변할 사천출신 국회의원 후보(국회의원)가 없다는 사실은 사천의 굳건한 성장동력을 상실케 하는 엄중한 일이다”며, “사천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근간으로, 민주당 정권에 맞설 ‘보수우파’ 라는 기치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심판하고, 검증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정부는 지구상에 전대미문의 3대 세습 독재 망나니, 김정은에 놀아나면서 안보불안을 야기 시켰다. 민주당은 경제가지 폭망시키고도 팔짱끼고 있다. 여기에 맞설 수 있는 전략과 촘촘한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국회 전문위원으로 오랜 정당활동과 결코 짧지 않은 교수생활 등 학계활동의 경륜을 바탕으로 국회활동 및 국회의원의 직무를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