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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후보 '500억 규모 천안사랑카드 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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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병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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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병에 출마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화폐(천안사랑 카드)는 경제 활력의 마중물로 기대된다"며 천안시의 500억 원 규모 천안사랑 카드 발행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의회가 추경안을 신속히 의결하고, 천안시가 지역화폐를 더 적극적으로 발행해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천안사랑카드는 지역 내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학원·미용실·카페·병원·주유소·전통시장 등 대부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정한도 내 10% 환급 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와 함께 중앙정부에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대규모 '2차 추경'을 지속해서 촉구해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사랑 카드는 모바일 앱 기반의 IC 카드형으로 4월 초 천안시의회 '1차 추경안'회 의결을 거쳐 4월 7일 50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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