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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까지 코로나19 검사 못하게 막아" 방역당국 "가짜뉴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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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NS 캡처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최근 '정부가 총선 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못 하게 막고 있다'는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일부 의사의 시명으로 '정부가 의사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못 하게 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의심 환자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서 이전에는 의사 소견으로 의심이 되면 검사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CT나 엑스레이에서 폐렴이 보여야 검사가 되고, 그냥 하려면 16만원이 부담되기 때문에 노인분들이 대부분 검사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총선 전까지 감염자가 늘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집단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될 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7-3판)'을 보면 ▲ 의사의 소견에 따라 원인 미상 폐렴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등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있는 국가를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 코로나19 국내 집단 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14일 이내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등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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