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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산갑 이명수, 공천경쟁 이건영과 힘합쳤다···캠프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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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남 아산 갑 미래통합당 이건영 전 당협위원장(오른쪽)이 30일 이명수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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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 충남 아산 갑에 출마한 이명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자신과 공천 경선을 벌인 이건영 전 당협위원장이 30일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이명수 후보 선거사무소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 전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명수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4선 국회의원으로 꼭 당선돼 아산과 국가발전을 위해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우파 중에서 일부 강성 우파를 지지 설득하는 일에 이명수 후보와 함께하기로 했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아산 유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산, 글로벌 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이명수 후보는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는 이 위원장이 힘을 보탠만큼 압도적 표 차로 당선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반드시 당선돼 이건영 위원장의 요청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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