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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 서구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코로나19 추경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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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의회가 30일 제256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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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감염증 긴급 대책비 8억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02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8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원, 일자리지원 17억 원 등 340억원이 편성됐다.

서구의회는 3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한 뒤, 4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창관 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민생안전을 위한 긴급한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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