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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7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DH장학회(회장 이규억)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날 DH장학회가 구에 전달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에 기탁,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한 방역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DH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성금 전달에 힘입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H장학회는 2018년에 이규억 회장과 회원 15명이 발족해 만든 장학회로, 광진소방서 우수 소방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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