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전주시, 4월13일까지 혁신창업허브 입주기업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북 전주시가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전주혁신창업허브 조감도.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덕진구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전주혁신창업허브에 입주할 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2200㎡로 조성 중인 전주혁신창업허브는 아파트처럼 한 건물 안에 여러 공장이 들어갈 수 있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64개 공장·사무실형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춰 7월 말 입주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에 총 26개 입주공간을 임대한다.

입주 가능 기업은 제조업, 지식기반사업, 정보통신사업 생산활동 지원시설 등이다. 특히 Δ탄소복합소재 기업 Δ드론, PAV(개인형 자율항공기) 관련 기업 Δ스마트공장,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업 Δ이전기업 등이 우대된다.

임대 계약 기간은 3년이고, 평가 후 2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입주 희망 기업은 (사)캠틱종합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캠틱종합기술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구축을 통해 창업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