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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국의 입찰정보 한번에 본다…송파구,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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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송파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홈페이지 모습. (이미지=송파구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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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전국의 입찰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30일부터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조달청, 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국내 공공기관은 물론 주한미군, 미 연방정부까지 해외 입·낙찰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평균 100만여건의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용 홈페이지(http://songpa.bidpage.c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통해 사업자 등록증을 확인한 후 가입 승인이 돼야 이용이 가능하다.

메뉴는 ▲맞춤서비스 ▲시설입찰 ▲용역입찰 ▲물품입찰 ▲매각입찰 ▲해외입찰 등으로 나뉜다. 기업의 업종, 면허, 관심분야에 맞게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자체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투찰금액, 사정률, 예가, 발주처 입찰내역 등을 분석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홈페이지는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상시상담이 가능한 콜센터 운영 등 실시간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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