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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북도의회,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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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경북도의회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사진=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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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30일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위에는 남영숙 의원(상주)을 위원장으로 모두 9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코로나 19가 종식될때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특위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감염병 관리대책 마련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남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의료·병역 현장의 고충과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의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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