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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한카드, '온라인 언택트 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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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코로나19로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문화 예술 콘텐츠를 향유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연자와 관객이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를 하는 단체에 공연장을 무상으로 대관해 주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무상 대관은 서울 LG아트센터, FAN스퀘어, 부산 소향씨어터가 가능하다. 영상 제작과 SNS 채널을 통한 공연 영상은 신한카드에서 대행한다.

연극, 연주회 등 영상화할 수 있는 모든 공연이 대상이다. 공연 문의 등 상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 지역 미술 시장 후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소규모 갤러리와 연계한 '작은 미술 전시회'를 영상화해 SNS 채널에 홍보하고 작품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

자사 사회공헌 플랫폼인 '아름인'과 연계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업체나 종사자들을 후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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