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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신영대 민주당 후보, 선대위구성·공약발표…총선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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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재가동과 군산경제살리기 의지 피력

뉴스1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자료사진)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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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주요 공약발표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지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 Δ중앙공공기관 유치 Δ전기차클러스터 구축 Δ강소특구 지정 Δ새만금-고군산-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사업 추진 Δ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 조현식, 황진, 고진곤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경구 총괄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대위는 고문단과 상황실, 사무국, 정책실, 유세본부, 특보단, 조직1본부부터 7본부까지 꾸려져 운영된다.

신 후보는 "일자리·인구유출 등 최악의 위기를 안고 있는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당한 나라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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