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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용인정 김범수, 동백-GTX-신분당선 연결해 교통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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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범수 미래통합당 경기 용인정 후보가 30일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후보측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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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범수 미래통합당 경기 용인정 후보가 30일 동백-GTX용인-신분당선 철도망 연결 등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공약은 Δ내집을 GTX 역세권으로 Δ동백-GTX용인-신분당선 철도망 연결 Δ동백IC 건설 Δ보정IC 조기 준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후보는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과 연계한 AI(인공지능)기술 기반의 GVE(GTX-Village Express) 마을버스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동백에서 GTX 용인역, 신분당선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연결도 추진하기로 했다.

동백에 2개 역사를 신설한 뒤 청덕, 언남, 마북, GTX 용인역, 상현, 성복, 신봉으로 노선을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 노선이 현실화 되면 현재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과도 연결된다.

서울 출퇴근 시민의 편의를 위해 M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동백IC 건설 및 보정IC 조기 준공은 700여 병상 규모로 건립돼 지난 1일 우선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병상 확대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플랫폼시티 입주에 대비한 교통 해소 방안이다.

김범수 후보는 “플랫폼시티가 개발되는 용인정은 GTX가 개통되면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AI중심 교통시스템을 도입하면 플랫폼시티는 첨단산업과 거주시설이 공존하는 용심의 중심축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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