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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신영대 후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5대 핵심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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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18.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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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전북 군산 후보가 30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뒤로 간 8년, 앞으로 갈 신영대'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추진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분야 7대 전략 및 5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군산시의 경제 위기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신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시민들과 민주당 지역위원회 소속 중심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대책위는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조현식 (전)도의원, 황진 군산시민정치포럼 상임대표,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총괄선대본부장에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신 후보는 "최악의 경제위기, 일자리위기, 인구유출위기로 불명예스러운 위기 3관왕의 멍에를 쓴 군산의 현실과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서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현장 전문가로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들었던 '경제를 살려 달라’는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해 당당한 나라,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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