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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안군, 6세 미만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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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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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만 6세 미만 건강검진을 받은 영유아 중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등 핵심발달영역을 평가한다. 정밀검사 후 심화평가 권고 영유아는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정밀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50%는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준다.

구비서류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와 수급권자는 의료급여증, 차상위경감 대상자는 증명서, 건강보험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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