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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음성군노인복지관, 코로나19 취약계층 반찬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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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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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임시 휴관이 진행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관 이용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배달' 서비스를 받는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으로 복지관에서 조리된 반찬 3종과 국 1종을 자택으로 배달한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배달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배달' 서비스는 주 2회 사회복지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되며, 건강상태 모니터링은 물론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정서적인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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