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삼성생명 빌딩 등 3대거점 플랫폼 구축
벤처창업기업 중점 지원 스타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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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옛 충남도청사 앞에서 중앙로 일원을 복합 창업특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황운하 후보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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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옛 삼성생명 빌딩 등이 위치한 중앙로 일원을 복합 창업 특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중앙로 복합 창업특구 조성 계획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한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벤처 창업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창업 Zone(옛 충남도청사)'에서 양성된 초기 벤처 창업 기업을 'Post-BI 지원센터(옛 삼성생명 빌딩)'에서 육성해 '기업성장 Zone(대전 역세권)'으로 확산시키는 3대 거점 플랫폼 구축과 3단계 벤처 창업특구 완성 플랜을 구상하고 있다.
황 후보는 "POST-구글 같은 세계적인 스타기업을 만들기 위해선 법과 제도에 대한 자유로운 도전을 허용해야 한다"며 "중앙로 일대를 복합 창업특구로 지정해 각종 규제가 특례 적용될 경우, 공실 빌딩의 임대 활성화는 물론 지식산업센터, 창업 지원 전문기관 등의 유치와 지원 등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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