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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상헌, 울산북구 농소1·2·3동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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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북구 총선 후보가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3.30/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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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북구 총선 후보는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밀착형 동별 공약' 중 하나로 농소1·2·3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이 후보는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발생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특히 호계역사 주변의 호계시장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찾아 농소1동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소동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 늘려 불법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매곡천 친수환경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매곡천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원지삼거리와 농소차고지까지의 좁은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북구장애인복지관도 하루 빨리 공사를 시작해 조기 완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산근린공원 일대에 대규모 울산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북구에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2중산초등학교를 신설하고, 농소2동에 파출소를 설치해 치안 사각지대 없는 안심도시 북구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 후보는 농소1·2·3동 세부공약 사항으로 Δ농소(천곡)~외동 간 국도 조기완공 Δ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 Δ달천철장 확대개발 및 쇠부리축제 전국축제 육성 등을 제시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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