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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민주당 충북 정치신인 4인 균형발전·정치혁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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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김경욱, 이장섭, 임호선 30일 공동선언문 채택

국민소환제 도입·정책개발팀 공동 운영 등 한목소리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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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정치신인 후보자들이 충북 균형발전과 국민소환제 등 정치혁신을 한목소리로 선언했다.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김경욱(충주).이장섭(청주 서원).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는 30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정치혁신과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후보자 4인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회 회의 불출석시 세비 삭감과 아울러 의원 스스로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혁신의 주체로 나서겠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윤리의무 강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 경제적 불균형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팀을 공동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동선언문 낭독을 마친 뒤에는 '충북 균형발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일하는 국회', '정치개혁'을 다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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