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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잇단 강사 코로나19 확진에도 서울 학원 10곳중 8곳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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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최근 서울에서 학원 강사가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지만, 서울 시내 학원 10곳 중 8곳꼴로 문을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현재 기준으로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5천231곳 가운데 4천274곳(16.9%)이 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휴원 권고에도 83.1%가 문을 열고 정상 영업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