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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해선 코웨이 대표 "코로나19 극복하고 실적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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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해선 코웨이 대표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30일 충남 공주시 유구사옥에서 열린 제31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깨끗함의 새로운 가치'를 회사의 약속으로 내걸고 고객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대비 11.5% 증가한 3조189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사는 지난 2월 넷마블을 최대주주로 맞이해 새로운 코웨이로 새출발했다”면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정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웨이도 사회적으로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서비스 개선과 사업적 보완을 통해 2020년 실적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년 코웨이 대표이사에 부임한 이 대표는 지난 2월 7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사상 첫 매출 3조원 돌파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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