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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퀀텀코리아가 자사의 영상관제 및 물리적 보안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확장된 포트폴리오에는 새로운 네트워크 비디오 녹화(NVR) 서버와 분석 서버, 데이터 통합 관리를 위해 웹 기반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인 'VS-HCI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퀀텀의 새로운 NVR 서버 제품군은 기존 VS-HCI 시리즈를 보완한다. '소규모 환경의 영상관제를 지원하는 'VST 미니타워'와 대용량 데이터 보관이 필요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VS4160 NVR' 등이다.

그래픽처리 및 병렬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VS2108-A' 분석 서버와 고가용성 아키텍처가 필요한 빌딩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및 접근제어를 위한 'VS1110-A' 등도 함께 출시했다.

퀀텀은 웹 기반 포털을 통해 안전한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함으로써 VS-HCI 시리즈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VS-HCI 시리즈는 영상관제 녹화, 비디오 관리, 빌딩 운영을 위한 HCI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최근 인수한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및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 기반의 기존 영상관제용 공유 아카이브 스토리지 솔루션에 추가된다.

제이미 레너 퀀텀 최고경영자(CEO)는 '영상관제는 인프라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는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영상관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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