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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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올해 2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기업 멘토링 페스티벌과 특성화고교 취업 컨설팅, 청년 채용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및 면접 클리닉을 비롯해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청년 구직 활동에 기여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지역의 일자리 수요와 변화를 기반으로 고용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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