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관위가 4·15총선 투표 참여를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에 투표 독려 홍보물을 설치했다.(전남도선관위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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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선관리위가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와 아름다운 선거 메시지 전달을 위한 이색 홍보시설물을 설치한다.

30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 1층에 트릭아트존,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에 고휘도 반사지, 완도타워 짚라인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목포 평화광장, 여수 이순신광장, 강진 가우도에 그림자 광고 조명을 추가 설치해 선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SNS 이벤트'를 통해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전남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유권자가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축제의 선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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