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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윤덕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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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갑 경선에서 승리한 김윤덕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0.3.6 /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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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3월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윤덕 후보는 논평을 내고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은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 전체에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도록 한 문재인 정부의 결정은 매우 유효 적절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은 세계의 표준모델이 됐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진단키트의 수입을 원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의지도 높이 평가 받아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는데 적극 동참한 결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의 결정은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다"면서 "코로나19가 진정될 대 우리 경제를 되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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