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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대전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긴급 추경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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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 서구의회가 30일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대전 서구의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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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30일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4월 1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긴급 추경안에는 코로나19 긴급 대책비 등 8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14억 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102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78억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 원, 일자리 지원 17억 원 등이 담겼다.

김창관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민생안전을 위한 긴급한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임하겠다"며 "우리 모두 역량을 집결해 지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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