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장은 내달 4일까지 생산 중단키로
도요타, 지난해 78만대 차량 유럽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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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소 오는 4월20일까지 유럽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30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프랑스, 영국, 체코, 폴란드, 터키, 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에 생산 공장이 있다.
도요타는 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단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서도 잇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도이 카요 도요타 대변인은 30일 중국 내 공장들은 정상적으로 가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약 78만대의 차량을 유럽 공장에서 생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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