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학부(과) 특성화 및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2020학년도 자율혁신학과'를 재선정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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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에는 대학 특성화 분야, 지역 주력산업 연계 및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 관련 분야 운영평가를 통해 국제물류무역학과를 비롯해 뷰티미용학과, 세무경영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등 5개 학부(과)가 선정됐다.
일반형은 간호학과, 문예창작과, 보건행정학부, 사이버보안경찰학과, 사회복지학부, 식품영양학과, 패션주얼리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등 8개 학부(과)이다.
선도형 학부(과)에는 각 5000여만원, 일반형에는 각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학부(과) 특성화 및 발전계획 추진 △산업체와 교육과정·교재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과 채용(취업)의 연계 △현장 밀착형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현종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최첨단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는 기업과의 협업관계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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