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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천안병 이창수 "대한민국과 천안의 정치지형 바꿔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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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래통합당 천안병 이창수 후보가 30일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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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미래통합당 이창수 후보(천안병)는 30일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과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뉴스1과 만나 "이번 선거는 정부여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펴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회에 입성해 현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해온 그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가치수호를 위해 일해왔다면 이제는 경험을 발판삼아 천안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아마추어 정권때문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천안시민들은 천안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모멘텀이 된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총선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집착하는 세력, 세금 퍼주기에 골몰하는 정권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나라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과 능력으로 일할 수 있는 본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우선 '청수역'을 신설하고, '하수종말처리시설 지원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그는 "청수역이 신설된다면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운행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하수종말처리시설 지원법 제정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진정한 보상대책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Δ아파트단지내 도시형 '온종일돌봄교실' 구축 Δ중구청 신설 Δ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 등을 약속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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