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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미확인 1명 찾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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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주시는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50대 여성과 접촉했지만 신원이 확보되지 않은 1명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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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접촉한 37명 중 1명의 신원은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직장·병원·약국 관계자 등 총 37명과 접촉했다.

진주시는 30일 코로나19 조치사항 브리핑을 열고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은 1명을 찾기 위해 CCTV 등을 통해 다각도로 신원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A씨와 밀접 접촉한 37명 중 2명은 타지역 주민으로 해당 지역으로 통보해 관리되고 있으며, 시에서 관리하는 35명 중 가족을 포함한 32명은 음성으로 판정, 나머지 2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 1명은 미확인 접촉자이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어, 시 자체 역학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정준석 부시장은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은 1명을 찾기 위해 경찰과 협조 등을 통해 신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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